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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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러닝머신 #6
습관/달리기 2023. 11. 14. 16:04

페이스화면을 끄면 기록이 안잡히는 걸 빨리 알아챘다. 퍼랭이 바탕화면 계속 켜놓고 달렸다.심박수2일차라서 조금 다리가 무거웠다. 그래도 시간은 빨리 갔다.오늘의 음악http://genie.co.kr/8TCCS5 좋아합니다 / DAY6 (데이식스) - genieAI기반 감성 음악 추천www.genie.co.kr좋아합니다 참으려 해봤지만 더는 안되겠어요오늘의 예능https://naver.me/FFSqB8KW 벌거벗은 세계사 89회 : 네이버 통합검색'벌거벗은 세계사 89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link.naver.com카네디 가의 교육 방식이 되게 흥미로웠다. 현실 문제를 두고 내가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제대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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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러닝머신 #5
습관/달리기 2023. 11. 13. 11:23

페이스나이키 앱이 기록 측정이 잘 안 됐다. 오늘은 워치로만 측정했다.심박수평소 잘 사용하는 앱이 중간에 측정이 잘 안 되어서 확인하느라 흔들렸다. 무릎보호대도 잃어버려서 조금 슬프게 달렸다.플레이리스트http://genie.co.kr/AHO6S5 SUNNY / 선미 - genieAI기반 감성 음악 추천www.genie.co.krOh you can call me Sunny Sunny오늘따라 잘 들렸다. 밝아지도 싶었나? 덕분에 가볍게 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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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습관/독서 2023. 11. 11. 23:25

지금 이 순간이 아니었으면 깊게 이해하기 어려웠을 책이다. 살면서 나를 도와주는 소리들을 이 책에서도 만났는데 왜 그렇게 말을 했는가의 배경을 알려준 책이었다. 차근차근 읽어나가니 그럴 수 있겠다. 그랬겠다.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가 됐다. 이해가 되니 고개가 끄덕여지고 진심으로 와닿는다. 명쾌해졌다. 그리고 실천하고 싶어졌다. 나아질 수 있는데 안할 수 없다. 나아가고 싶고 알고 싶어진다. 지나간 실수들이 읽는 동안 계속 떠오른다. 부끄럽고 지우고 싶고 외면하고 망각하고 싶은 일이지만 깊게 자리 잡아서 현재에도 하나하나 영향을 주고 있다. 좌절하기 바빴는데, 좌절보다는 가만히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싶다. 귀 기울이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이정도면 받아들이는 거 아니야?라는 냉소하고 반발심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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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러닝머신 #4
습관/달리기 2023. 11. 6. 14:49

페이스어제 하루 쉬어주고 달리니까 한결 가볍다.심박수숨차지도 않고 땀도 적당히 나고 다리가 아프다는 생각도 안 났다.예능https://tvn.cjenm.com/ko/gbrb/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tvN tvn.cjenm.com자막도 인간극장 풍으로 잘 나와서 소리 없리 보는데도 이해 잘 가고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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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러닝머신 #3
습관/달리기 2023. 11. 4. 14:45

페이스근력운동해서 온몸이 천근만근이었는데 달리는 건 1구간에서 좀 힘드네 싶었는데 2구간 중반부터는 풀려서 평온해졌다.심박수일정한 호흡으로 후후 했더니 덜 힘들었다. 어제보다 땀이 더 났다.플레이리스트http://genie.co.kr/3DPVV1 여섯 번째 여름 / PLAVE - genieAI기반 감성 음악 추천www.genie.co.kr이 노래는 계속 들어도 좋다. http://genie.co.kr/V08X86 Crazy (Guilty Pleasure) (Feat. 아이언) / 종현 (JONGHYUN) - genieAI기반 감성 음악 추천www.genie.co.kr맞아 너 좀 미친 것 같아오랜만에 귀에 박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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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러닝머신 #2
습관/달리기 2023. 11. 3. 16:07

페이스오류가 있었는지 첫 구간에서 잘 기록이 안 됐다. 늦게 알아서 그냥 쭉쭉 달렸다. 어제도 달려서 그런지 되게 힘들었다.심박수점점 달릴수록 안정적이지만 진짜 끝만 생각하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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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친구와 러닝
습관/달리기 2023. 11. 2. 21:14

처음 러닝하는 친구랑 차근차근 뛰어본 러닝 규칙적인 호흡과 페이스는 없지만 재미 넘쳐서 시간이 금방 지나간 러닝 약간의 땀이 송골송골 흐르는데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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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어스
습관/독서 2023. 11. 1. 23:36

우연히 브런치에 글을 보러 들어갔다가 컨티뉴어스의 말을 인용한 글을 보게 되었다. 어떤 말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컨티뉴어스를 읽어보고 싶어서 기록해 두었다. 오랜만에 앉은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옆에서 든든하게 조언을 해주는 목소리가 들렸다. 열정적인 게 좋아서, 몰입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게 좋아서, 떠내려가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것을 무진장 찾으러 다니고 꾸역꾸역 습득하고 다녔다. 문득 "내 손에 남은 건 뭐가 있지?" 작은 생각의 시작이 끝없이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쉼이 있어야 한다.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가는 목소리들이 생각났다. 알겠어. 알았어. 알아. 했지만 와닿았을까? 그런데 오늘은 다르다. 끝내고 치워버리자가 아닌 육성하고 운영하고 지속가능을생각해 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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