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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Curiosity) : 무언가를 알거나 배우고 싶은 강한 욕구
머리 손상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을 고칠려면 자기 전에 머리 말리기

10개월 동안 뿌리염색과 커트만 하다가 머리 색깔이 얼룩덜룩해져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염색을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전체 염색하기 전에 늘 그랬듯이 3cm 정도 커트를 하는데 머리끝이 많이 손상됐다고 고데기를 사용하냐고 물으셨는데 마지막 뿌리염색 이후에 고데기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않았는데 왜 머리는 손상됐을까요? 질문을 했는데 혹시 머리를 잘 안 말리셨나요? 물어보시길래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했고 손상 원인을 찾았습니다.

 

일상

외출 후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젖은 머리를 바로 드라이기 사용하지 마라는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서 집에 들어오면 먼저 씻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됩니다. 작업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2-3시간은 훌쩍 지났고 머리는 적당히 촉촉한 상태입니다. 자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라 베개에 수건을 올려두고 잠에 듭니다.

 

젖은 머리로 자게 되면 마르지 않은 두발 때문에 두피 내부에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잠버릇이 심할 경우에는 뒤척임 있을 것이고,젖은 모발은 큐티클층이 살짝 열린 상태에서 베개와 마찰이 생겨 더 많은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가 헝클어지게 되며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마르지 않은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비듬, 염증 등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두피 때문에 모발에 영양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다 마르지 않은 상태로 외출하게 되면 자외선 영향도 건조한 상태보다 젖은 상태에 손상 위험이 더 커지게 됩니다. 모발을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도 빠르게 파괴된다고 합니다. 

 

해결법

먼저 헤어 디자이너분이 말해주신 해결 방법은 지금처럼 주기적으로 커트하기와 오일 에센스는 바르기였습니다. 제가 당연하게 네!라고 크게 대답해서 생활 습관은 못 고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신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귀찮음을 이기고 이불 속에 들어가기 전에 꼭 드라이기로 잘 말리고 정말 피곤하다면 오일 에센스를 많이 바르고 누워야겠습니다.

참고사이트
샴푸 직후 드라이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565804&memberNo=40048846
젖은 머리 외출 탈모 원인 :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51
자외선 손상 :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05
머리 안말리고 잠들면 : https://blog.naver.com/wisdomdent/2229440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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