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서 생산적인 환경 만들기, 갤럭시 모드 및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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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반복되어 손에 익는 작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에 들어가면 무음을 하거나 비행기 모드로 하거나 스마트 워치 화면을 꺼두는 설정을 합니다. 또는 특수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휴대폰 설정을 변경하는 일도 생깁니다. 학습에 집중하기 위해서 특정 시간 동안은 비행기 모드로 바꿉니다. 이럴 때, 갤럭시에서는 [모드 및 루틴] 설정으로 커스텀 모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

기본 모드

• 수면
• 영화관
• 운전
• 운동
• 휴식
• 업무

저는 여기서는 수면, 운동, 업무를 사용합니다.  

수면 모드일 때,
평일/주말 다른 시간의 스케줄을 설정하였습니다. 
흑백 모드로 변경되고 기본 앱 제외하고는 사용 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업무 모드일 때,
회사 위치에 있으면 무음으로 변경되고 절전 모드를 실행시킵니다.
 
운동 모드일 때,
모드의 실행 조건은 삼성 헬스의 달리기, 러닝 머신, 기구 운동, Nike Run Club 앱 실행입니다.
방해 금지를 사용해서 운동 중에는 휴대폰의 알림이 오지 않으며 노래/노트/카카오톡/인터넷 앱을 제외 사용 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잠금 해제 상태로 설정하였습니다.

커스텀 모드

아침

실행 조건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아침 모드일 때는 휴대폰 잠금 해제 상태이며, 주간 일정표 앱을 실행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주간 일정표 앱 실행이 바로 되는데 백그라운드에 있고, 홈 화면이 먼저라서 좀 더 설정을 해보거나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메모 앱과 앱 테크 앱 실행을 제한했긴 했는데, 아직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중공부

모드 실행 조건은 인터넷 강의 앱, 뽀모도로 타이머 앱 실행입니다.
방해 금지와 노래/인터넷/타이머 앱 제외 사용 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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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메모 앱과 재테크를 위한 앱과 영어 단어를 외우는 앱을 사용하다보면 

항상 모든 앱에서 실행시키는 옵션이, 양날의 검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괜히 손가락을 두어번 더 사용했었는데, 모드를 설정해서 사용하니까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두어서 약한 집중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