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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 12. 31. 23:00
클루지 습관/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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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ES24

독서진행 : 0-9 % (ebook)

 

오늘의 메모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을 뜻한다.

- 어떤 변화가 곧바로 개선을 불러오지 않으면 유기체는 정상과 거리가 멀더라도 자신이 도달한 산맥의 한 지점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
- 진화는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보다는 이미 있는 것에 수정을 가하면서 작업하는 경향이 있다.
- 생물의 세계에는 절묘한 측면들과 아무리 좋게 보아도 날림으로 된 측면들이 함께 존재한다.
-  진화의 관성이 생기는 까닭은 새로운 유전자가 이전 유전자들과 조화롭게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며, 즉각적인 방식으로 진화가 전개되기 때문이다.
- 클루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첫째로 진화해온 역사에 대해 특별한 통찰이며 둘째는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지에 대해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 진화해온 현재의 모습을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인정할 때, 즉 그대로를 솔직히 들여다볼 때 비로소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우리의 마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클루지는 문제해결방법에 관한 것이다

클루지는 쉽게 말하면 얼렁뚱땅 해결법인데 지금 나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문제해결에 관해서 인상적으로 남았던 게 지도교수님 말씀이다

문제해결은 결국 분석이라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해결방법은 알아서 따라오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데이터를 모으고, 집요하게 분석해서 문제점을 찾고 방안을 제시하는 편인데

이번 클루지를 읽고 나면 더 문제점을 잘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20살 이후 대학교 수업들이 생각보다

내 삶 기본 생각에 많은 영향일 끼친 것이 느껴진다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습의 결과를 타인에게 알리고 설득하고

피드백을 받는 이런 과정들이 자연스러운 뇌 활성화 시켜서일까?

전공에 '경영'이 포함되었던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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