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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 1. 11. 08:30
클루지 습관/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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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ES24

독서진행 : 80-83% (ebook)

 

오늘의 메모


- 유혹은 우리가 그 대상을 볼 수 있을 때 가장 크다. 때문에 우리는 순간의 충동에 휩싸여 있을 때보다 미래를 계획할 때 더 나은 우리가 되기 쉽다
- 막연히 목표만 정하지 말고 조건 계획을 세워라
-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승리의 조건이란 바로 적절한 휴식과 최대한의 주의집중이다.
- 경제학자들이 '기회비용'이라고 부르는 것에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재정적으로든 다른 방식으로든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여러분이 이것 아니면 무엇을 했을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라. 하나를 하면 다른 것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잊지 말라.
- 사람들은 마음의 예방 틀 속에서 행동의 비용을 강조하거나, 아니면 마음의 추진틀 속에서 행동의 이익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건전한 판단은 당연히 비용과 이익의 두 측면을 비교 평가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경계를 게을리하면, 우리의 기질과 기분은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 개인의 수준에서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할 때마다, 이것 아니면 다르게 보낼 시간을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 자신의 결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해명할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더 많은 인지적 노력을 기울이며, 따라서 관련 정보들을 더 자세히 분석하고, 더 세련된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 "나의 장기 목표에 비해서 나의 현재 목표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잠시 기다리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것을 내일도 원한다면 그것은 중요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만약 그 욕구가 사라져 버린다면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 가장 신중한 결정은 가장 중요한 선택을 위해 아껴 두어라.
- 합리적으로 되자고 스스로 되뇌는 것이 유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렇게 하면 앞서 서술한 다른 기법들을 사용하도록 여러분 자신을 자동적으로 예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 저자가 클루지에 대한 대책을 제지했다

선택을 할 때 기회비용 관점에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미련을 버리는 게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선택도 신중하게 안하면서 말이다. 오히려 안 해서 더 기회비용을 안 따졌을 거 같다

손해 보는 기분은 들고 싶지 않을 테니까, 이런 태도가 합리적인 선택에서 멀어진 거 같다

여기서도 행동의 이익을 강조하는 경향이 큰 게 보인다

 

블로그 포스팅도 그렇고, 프로젝트에 디테일을 주려고 하는 행동을 보면

자신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타인에 걱정하고 신경을 많이 쓰면서 내용을 고치고 더 세심하게 정보를 한번 더 보충한다. 

 

앞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해볼 것인데

체력이 좋을 때 기회비용과 행동의 이익을 나열해보는 것부터 먼저 해봐야겠다

 

그리고, 일상적인 클루지를 피하기 좋은 생각은

미래의 목표에 비해 지금 현재하는 욕구가 도움이 될까? 

현재의 만족이 미래에 만족을 가져다 줄까? 

미래에 빚지는 게 아닐까?

한번 더 물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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