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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 옆에 클라이밍경기장이 있다.
뒤의 바위 산이 웅장한 게 아주 잘 어울린다.
나무와 풀과 바위를 그리는 법을 알고 싶어 진다.
특히 소나무와 덩굴과 바위의 명암을 표현하고 싶다.
느낌 가는 대로 그리는데 클라이밍 돌이 여정을 그리고 있고 색깔마다 코스가 있겠다는 게 짐작이 간다. 중간중간 줄도 있고, 어느 코스가 제일 어려울까? 나는 중앙의 노란색 사이 찐한 노랑이 제일 어려워 보인다.
돌이 큰 게 쉬울까 자잘한 게 쉬울까
사람들이 머리 써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실감 난다.
다음엔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면 재밌겠다.
경기장 아래에는 달리기 좋은 트랙이 있다. 간단하게 달리면서 바위산의 웅장한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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