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독서

클루지

향포레스트 2023. 1.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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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ES24

독서진행 : 68-76% (ebook)

 

오늘의 메모


- 우리는 일단 세상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 그러나 진리가 우리 편이 아닐 때면, 우리는 기꺼이 우리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태세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 우리가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우리는 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고 더 자기중심적으로 되며 닻 내림의 고약한 효과에 더 취약해진다.
- 일을 뒤로 미루는 버릇의 핵심은 우리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미룬다는 데 있다.
 - 미루기는 미래를 깎아내리기, 즉 현재에 비해 미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향과 쾌락을 편리한 나침판으로 사용하기 사이의 사생아다.
-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자기 통제의 산에 오르기 위한 평생의 투쟁이다. 왜냐하면 진화는 우리에게 분별 있는 목표들을 세우기에 충분한 지적 능력을 주었으나, 그것들을 관철하기에 충분한 의지력은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 우울증은 보통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깊다.
- 정상적은 사람들이 때때로 통제력을 잃게 되는 데는 몇 가지 인지적 클루지들의 얄궂은 장난이 작용하고 있다. 흥분의 순간에 너무 자주 반사 체계에 우선권을 넘겨주는 어설픈 자기 통제 장치, 언제나 또는 거의 언제나 자기가 옳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확증 편향, 근거가 있든 없든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게 만드는 확증 편향의 사악한 쌍둥이라 할 동기에 의한 추론,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날 때면 그에 대한 불쾌한 과거 기억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맥락의존적인 기억이 바로 그것이다.

주말에 일을 미뤄서 아주 찔린다..

토요일 아침까지는 산책도 하고, 책도 읽었는데

어디서부터 미뤘고 무너졌을까

 

주말에는 자기 통제 장치가 고장나버린다

한 주 고생했으니까 좀 쉬라는 목적으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자극적인 것만 찾으러 다녔는데

여전히 피곤하다..!

일을 어떻게 덜 미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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