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8 버킷리스트 #1

페이스

 

오늘은 잠이 너무 와서 호흡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달렸다.
1K까지만 할까 고민했지만 1K 넘어가는 순간
달리기가 재밌어졌다.
역시 무조건 일단 시작해야 한다.

챌린지

 

슬슬 러닝이 다시 습관에 붙었다.
무리하지 않게 이번 달 30K 챌린지 도전!

심박수

 

흘러가는 대로 뛰어도 잡생각이 많아지니 심박수는
더 쿵쾅쿵쾅?
아니면 잠 오고 몸이 좀 힘들다는 느낌이
컨디션 좋지 않다는 걸 알려주는 걸까?
좀 더 데이터를 쌓아야겠다.

오늘의 노래

http://genie.co.kr/HQ0NK8

비가 온다 / 정승환 - genie

비가 와서 그랬어
술에 취해 그랬어
내 친구들 그만 잊으라고 날 욕해

비가 살짝 내리는데 비에 꽂혔다.
잘 들렸다. 노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