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Curiosity

[공연] BRUNO MAJOR - TOUR OF PLANET EARTH 2023 - SEOUL

향포레스트 2023. 8. 11. 02:04
728x90

친구를 따라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외국가수는 잘 몰라서 친구 따라서 다녀왔습니다. 워낙 활발한 친구라 댄스 가수인 줄 았는데 아주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가수였습니다.

공식포스터

굿즈는 티셔츠, 포스터, 가방이 있었습니다.

Easily

https://youtu.be/7f1tkQ82ywc

공연 오전에 급하게 들었는데 Easily를 듣자마자 정말 노래 좋다. 재생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알아보니 대표곡이라고 하고 공연 현장에서도 앙코르곡으로 관객들이 요청했습니다. 다른 곡 좋다고 한 노래는 들어도 못 외웠는데 Eailsy는 기억이 났습니다.

https://youtu.be/sRJ4RywOPvA

앵콜 공연

스탠딩은 정말 오랜만에 경험했는데 감성 가득한 공연은 스탠딩도 잔잔하게 치열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모르는 노래가 가득해도 다리 아픈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조금 영상 촬영은 많지만 전광판 대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들린 드럼 연주랑, 기타 소리 그리고 노래에 빠져들어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 얼굴을 보니까 무언가에  빠져드는 건 숨길 수 없는 미소가 나오는 게 보입니다.

공연 인터뷰

https://naver.me/FEdQG1pU

브루노 메이저 "음악은 그냥 예술 아냐…영양이나 생명"

가장 개인적인 경험이 가장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 영국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35)가 3년 만인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콜롬보(Columbo)'

n.news.naver.com

저는 스스로를 가수라기보다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저 제 목소리는 제가 만든 음악의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라고 생각하거든요.



브루노  메이저는 재즈 기타리스트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공연 중에도 다양하게 악기를 연주했는데. 기타 소리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싱어송라이터라는 정보를 알게 됐는데 공연에서 확실히 노래에 담긴 감정이 창작 영역에 있는 사람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보여서 공연에서 연주하면서 웃는 모습이 다시 한번 생각이 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