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프랜차이즈 버거 뽀개기,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 파파이스

호기심(Curiosity) : 무언가를 알거나 배우고 싶은 강한 욕구

파파이스  방문 및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후기

시작

점심시간에 혼밥을 해야 할 때 프랜차이즈 버거를 먹으러 자주 갑니다.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버거킹인데 오랜만에 다른 프랜차이즈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10년 전 서울 놀러 왔을 때 파파이스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강남에 다시 오픈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어서 파파이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파파이스 위치

지나가다보면 주황색과 민트색이 돋보이는 가게가 있는데 그 곳이 파파이스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772414643

파파이스 강남점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가격

메뉴에 치킨 팩이 있는데 기본 메뉴 콤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단품으로 5,900원이었는데 콤보로 시켜서 음료는 빅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하여 8,500원에 주문하였습니다.

후기

1. 빵
   버거를 딱 열어봤을 때 빵에 윤기가 나서 되게 맛있겠다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찾아보니 버터가 들어간 특제 브리오쉬번이라고 합니다.
   
   
2. 치킨 패티
   튀김옷이 되게 바삭하고, 치킨 패티만 먹었을 때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치킨 패티라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놀랐습니다.
   
   파파이스만의 루이지애나 시즈닝으로 마리네이션 한 후 고소한 버터밀크로 겉바속촉하게 튀겨낸 닭다리 통살이라고 합니다.
   
   
3. 소스와 피클
   빵에 마요네즈가 듬뿍 발라져있는데 빵의 윤기와 마요네즈와 치킨 패티를 봤을 때 부담스러울 거 같았는데, 마요네즈 느끼함보다 고소함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피클은 단맛보다 새콤한 맛이 쎈데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재료를 한 입에 넣고 씹었을 때 각 재료들의 장점이 더 강해집니다. 빵의 풍미랑 마요네즈 고소함, 치킨패티의 바삭함과 매운 시즈닝 마지막으로 피클의 새콤함이 딱 느껴질 때 진짜 정말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브리오쉬번

밀가루, 버터, 달걀, 이스트, 설탕 등으로 만든 달콤한 프랑스 빵

 

루이지애나 시즈닝

 

마리네이션

염지

참고자료
파파이스 : https://www.popeyes.co.kr/menu/item-item_66278